루이와 찰리가 인간계에서 테일러샵을 시작한 지 벌써 한 달째.찾는 손님이 없어 따분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찰나였다.
"똑똑똑"침묵을 깨는 노크 소리가 들려왔고
이내 문이 열렸다.
"누구지?"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란 루이.
샵을 찾아온 젊은 청년은 바로 빌리였고,그는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섰다.
한 달 만에 보는 첫 손님에루이는 놀라서 허둥댔지만,찰리는 놀라기는커녕올 게 왔다는 표정으로 맞이했는데..!
찰리는 빌리가 올 거란 걸 알고 있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