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복#10] 빌리언즈테일러 신랑 예복 본식 후기
빌리언즈테일러 2차 가봉 후기는 요기👇
빌리언즈테일러 촬영 대여복 후기는 요기👇
[예복#9] 깐깐이 예복 빌리언즈테일러에서 맞췄어요! - 2차 가봉
진짜 마지막 빌리언즈테일러 방문기 최최최종 리뷰 시작합니...
2차 가봉하면서 깐깐이 몸에 맞춰주신
보타이, 베스트, 넥타이 덕분에
본식 당일 예복을 수월하게 입을 수 있었다
깐깐이는 땀이 많은 편이라서
이동하는 동안에는
빌리언즈테일러의 맞춤 셔츠만 입었고
예식장 도착해서 보타이, 베스트, 재킷을 입었다
보조 신부대기실에서 주섬주섬 입음ㅋㅋㅋㅋ
헬퍼 이모님이 조금 도와주시긴 했지만
빌리언즈테일러에서 미리 세팅해 주셨던
보타이와 베스트를 예쁘게 입고
내가 결혼한 광명역사컨벤션 시그니처 사진인
브릿지샷을 찍으러 이동했다
처음 막 도착해서 입자마자 사진 찍으러 이동할 때
찍혔던 사진!
예쁘게 쫙 차려입은 깐깐이 보니까
괜히 또 예쁘고 귀여웠다
사진으로 봐도 귀엽네ㅋㅋㅋ
메이크업샵에서도 계속 깐깐이한테 물어보고
브릿지샷 찍을 때도 계속 깐깐이한테
예복 괜찮아? 불편한 거 없어? 하고 물어봤는데
이거 진짜 편해 하면서 다리 쫙쫙 들어서 보여주네ㅋㅋ
으응... 많이 편하구나...ㅋㅋㅋㅋ 그럼 됐다ㅋㅋㅋ
나는 신부대기실에서 손님맞이 하느라 못 봤던
로비에서의 깐깐이 모습!
깐깐이는 본식 이후에도 경조사에 입기 위해
검은색으로 예복을 맞췄는데,
무대조명을 받지 않을 때에도 깔끔하니 예쁘네!
게다가 깐깐이는 체형이 일반적이지가 않은데
빌리언즈테일러에서 예쁘게 잘 맞춰주신 덕분에
불편함 없이 본식까지 잘 마친 것 같다
우리는 재킷 단추를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도 몰랐다
그래서 식장 가는 길에
결혼한 다른 사람들 사진 찾아봤는데,
다 채우는 사람도 있고 하나만 채우는 사람도 있었다
깐깐이는 하나만 채우는 게 이쁘길래 하나만 채웠다!
사람마다 단추를 다 채우는 게 이쁜 분들도 계셨으니
신랑분들 한 번 예복 입혀보시고
더 예뻐 보이는 걸로 선택하시면 될 듯하다
깐깐이는 예복 그대로 연회장 인사를 돌았는데,
친구들이랑 연회장에서 한잔할 때도
불편감이 없었다던 빌리언즈테일러 본식 예복!
신랑도 나도 마음에 들었던
빌리언즈테일러 본식 후기는 여기까지!
다음엔 빌리언즈테일러 혼주 예복 본식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