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이 예복은 빌리언즈 테일러로 :)
안녕하세요.
3월말에 계약을 했는데 뒤늦은 후기 남깁니다 :)
저희는 처음에 제휴가 아닌 업체에 예복 상담을 받았어요. 그런데 만족도가 높지 않아 다이렉트 정민정 팀장님의 추천으로 빌리언즈 테일러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문하던 날 비가 왔는데 미리 전화주셔서 편하게 주차할수 있도록 안내해주셨어요 :)
조민권 테일러님께서 빌리언즈 테일러라는 브랜드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익히 알고 있던 유명한 브랜드와 동일 계열의 회사라 신뢰가 갔어요.
테일러님께서 친절하게 각 원단을 소개해주셨고, 다양한 원단을 만져보고 입어볼수 있도록 하나하나 보여주셨어요. 상담을 통해 빌리언즈 테일러의 실력과 자부
심을 느낄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테일러님과 대화하며 옷을 정말 애정하시는 한 분이 저희 인생의 기쁘고 중요한 날 가장 좋은 것으로 선물해주시려고 하시는 마음이 전
해져서 감사했어요. 사실 결혼준비하며 모든게 처음이고 모르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긴장되기도 하는데요, 조민권 테일러님과 대화하면서는 마음이 편했어요 ㅎㅎ
본래 다른 한 곳에 방문할 계획이 있어서 계약하지 않고 매장을 나와 당일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는데, 예랑이와 대화하며 다른 곳에 가기보다 빌리언즈 테일러에서 계약
하는 것으로 결정했어요. 그래서 상담했던 당일 저녁에 재방문하여 계약하고 체춘도 진행했습니다 :)
체춘을 진행하며 예랑이의 마음에 맞도록 하나하나 질문해주시고 잘 선택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어요. 저녁에 재방문하여 시간이 늦었는데도 멋진 예복 맞춰주시려고
열심히 체춘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했고 감사했어요 ㅠㅠ
아 그리고 재방문하여 대기하고 있었는데 달달한 초콜렛도 챙겨주시고 안내해주신 다른 테일러님께도 감사드려요 :)
체춘을 잘 마치고 완성될 예복을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습니다 :)